전날 밤새 달리고 나니까 확실히 아침부터 오후쯤 될때까지는 배가 하나도 안고팠다...ㅎㅎ
오늘은 오후에 또 놀러갈 약속이 있어버려서, 아침 공복운동으로 해장하고 따로 뭘 챙겨먹진 않았다!
놀러가서까지 먹는걸 따지는건...넘 슬퍼!!
그래서 오늘은 가서 신나게 놀고 먹는것도 생각안하고 딱 배 부를때까지만 먹었다ㅎㅎ
▷ 식단 : 공복시간 안지킴! 대략 12시간?
- 17:20 닭꼬치
사진은 없음..!! 오랜만에 소스 찐득한 관광지 닭꼬치를 먹으니
히야~~ 마싰따~~~~
이상하게 놀러가면 음식사진을 잘 안찍게된다ㅠㅠ
꼬치하나 맛있게 클리어 완!
- 19:00 모듬전 + 냉면
친구 둘이랑 같이 모듬전에 냉면 시켜서 먹었다
생각보다 전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다
이거저거 냠냠 다 챙겨먹고 냉면도 한 1/3은 먹었다~
- 19:40 엿
진짜 오랜만에 엿을 먹었는데
완전 딱딱한 엿 아니고 꾸덕쫀득한 엿이라 너무 맛있었음...!!
한두조각씩 줏어먹다보니까 한 절반가락은 내가 다 먹은듯하다ㅋㅋㅋ
▶ 운동 : 천국의계단 속도9 30분 + 런닝머신 걷뛰걷뛰 20분
오늘 드디어!! 천국의계단 탈때 허벅지가 안아팠다...!!
내 몸에 무게가 빠져서 그런걸까 아니면 몸이 익숙해져서 그런걸까?
ㅎㅎ계단탈때 허벅지 안아프니까 막 너무 좋고 운동가는거 안싫고..!! 최고!
[ 칭찬하자 ]
즉당~~히 과식하지 않기~~~ 밖에 나가서 바깥음식 보면 조절을 잘 못하는데
오늘은 무난하게 잘 조절한것같다ㅎㅎ
[ 아쉬웠다 ]
배부른데 당땡겨서 엿을 좀 많이 먹은거..? 중요한건 엿을 먹었다는게 아니고
배가 부른데 간식거리를 입이 심심해서 넣었다는게...
아니 근데 막 엄청먹은것도 아니고!! 아쉬울일은 아니다 나도 사람인디ㅎㅎ
그래도 쪼금 더 신경쓰기~
휴 또 하루 밀렸지만 어짜저짜 9일차 기록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