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쿠아론1 [ 영화 '칠드런 오브 맨' 리뷰 ]_우리에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이야기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작품으로 2006년에 개봉했습니다. 작품의 원작은 P.D. 제임스의 소설로, 전 인류가 불임으로 새로운 인류가 태어나지 않는다는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SF 영화입니다. 개봉 당시에는 성공적인 수익을 달성하진 못했지만, 이후 다양한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며 점차 명성을 높여갔습니다. 지금은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SF 영화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줄거리영화는 전 인류가 불임으로 새로운 인류가 태어나지 않는 2027년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인류 마지막으로 태어난 아이 ‘디에고’가 살해당하며 안 그래도 고단한 사회적 분위기는 더욱 냉랭해집니다. 인류의 불임 위기에 맞물려 세계는 테러와 내전으로 혼란스럽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나라.. 2024.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