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금자씨1 [ 영화 '친절한 금자씨' 리뷰 ]_복수를 위해 13년간 친절했던 그녀 영화 친절한 금자 씨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입니다. 앞선 두 작품들과 다르게 여성 주연이고, 복수를 위해 하나의 단체가 움직이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개봉 이후 3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고, 청룡영화제와 백상예술대상의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배우 이영애가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놀라운 이미지 변신을 보여준 작품으로 유행어 및 포스터 패러디 등으로 대중문화에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줄거리주인공 이금자는 13년 동안 교도소에서 복역한 수감자입니다. 그녀의 죄목은 납치 및 살해로, 20살 때 어린 남자아이 원모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녀는 검거되던 당시 어린 나이와 잔혹한 범행수법, 그리고 수려한 미모로 세상을 떠.. 2024. 6. 16. 이전 1 다음